일차의료 육성, 보건부 분리 등 핵심제안‘대선참여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강력한 하나의 의료계로 조직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5월 대선을 맞아 국민과 정치권에 제안하는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담은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연구소는 효과적인 의견전달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제안서를 구성하였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25가지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전체 자료집이 있고, 각각의 아젠다를 축약한 요약본, 그리고 5대 핵심정책 제안만 따로 발간하는 등 총 3가지 형식으로 책자를 발간한 것이다. 또, 각 시도의사회 및 시군구의사회, 그리고 각 직역 등 산하단체에도 인쇄물과 함께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각 단체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정책 제안서 최종파일을 게재하여 관심이 있는 의료계 리더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야 하는 전면전의 성격이 크다”며 “의협 대선참여운동본부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되, 의료계 모든 리더들이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려온 7개월미래정책기획단, 의료계 의견 수렴 거쳐보건의료제도 미래 기반 구축 위한 25가지 어젠다 도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미래정책기획단이 구성되어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을 제안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려온 7개월이었다고 자평했다. 미래정책기획단은 18일(토) 회의에서 의료계 내부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어젠다 채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 미래정책기획단은 급변하는 보건의료분야에서 미래 비전과 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용민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 성격의 조직체로서 작년 9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식 출범하였다. 이후 지난 7개월간 8차례의 공식 회의와 온라인을 활용한 상시 토론을 통해 보건의료 핵심 어젠다를 선정하고, 현황과 문제점 분석, 정책대안과 기대효과까지 포함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게 되었다. 의료계 내부 의견수렴을 위해 시도, 학회, 개원의 등 각 지역과 직역을 망라했고, 시군구의사회와 각 지역의 반장들에게까지 의견조회를 실시하여 최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미래정책기획단 주요경과]2016.08.24. 제69차 상임이사회 의결2016.09.10